경찰 청주시 CCTV 설치공사 비위의혹 내사
“저가 중국산 제품 사용했다” 첩보 입수
수주과정 퇴직 공무원 주도적 개입설도
청주시가 발주한 수십억원대의 방범용 CCTV 설치 공사 관련, 수주에 청주시 퇴직 공무원등이 주도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제기 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저가 중국산 제품이 사용되었다는 첩보를 입수 조사를 하고 있다. 부당이득을 챙긴 업자와 이를 묵인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원청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담당공무원들은 현장검수없이 준공조서를 허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충청타임즈 > [ 허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