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내용 들리도록 무전기 착용” 직원 CCTV로 감시한 타이어 업체
한 중견 타이어 업체 지부장은 자신이 관리하는 매장의 직원들을 CCTV로 감시하는 등 무전기로 직원들의 사적인 대화까지 엿들었다는 주장까지 제기 되었다. 직원들은 출근과 동시에 CCTV감시에 시달렸다고 호소하였다. 업체 측은 "본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일부 지부장이 CCTV를 통해 감시하거나 손님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출처 : 국민일보 >[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