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없다고 갓길운행·끼어들기 … 드론에 딱 걸렸다
고속도 ‘드론 순찰’ 현장 지켜보니
드론에 찍힌 교통법규 위반 차량
3㎞ 전방 순찰차에 무전 보내 단속
하루 113건 적발, 범칙금 바로 부과
평소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투입되는 헬기는 전남지방경찰청 소속이다. 하지만 4월 30일 오전 10시 40분 경 드론이 헬기를 대신해 임무를 수행하였다. 전방을 주시하며 과속하는 운전자들의 시야에는 상공의 드론의 '감시의 눈'이 보이지 않았다. 드론이 보내는 사진과 영상자료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조종사의 조종기 모니터로 실시간 전송, 녹화 됐다.
출처 : 중앙일보 > [ 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