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폭 감지하는 똑똑한 CCTV
서초, 지능형 관제 시스템 도입…강남역·스쿨존 등 200여곳 시범
서울 서초구는 주폭을 감시하는 '차세대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을 강남역 일대 및 스쿨존 등 200여곳에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은 기존의 CCTV 통합관제시스템에 배회, 쓰러짐 등을 감지, 분석하는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이다. 실시간으로 서초25시로 전송함으로써 관제에 긴급상황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위기상황별 관제요원의 대처방법을 순서별로 모니터 화면에 표시해주는 '표준 운영 절차 알림 프로그램'도 있다.

출처 : 서울신문 > [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