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화재, CCTV로 감지하고 원격 물대포로 진화한다
터널 중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 난 곳까지 소방차가 들어가는데 시간이 걸려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국내 연구진이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를 CCTV 카메라로 자동 감지한 뒤 원격 물대포로 바로 진화할 수 있는 소화설비를 개발했습니다. 터널 안에서 불이 나면 CCTV는 상황실로 화재 사실을 알리고, 상황실에서는 화재 방향으로 물대포를 원격조정해 불을 끄는 방식입니다.
출처 : YTN science > [ 양훼영기자 hwe@y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