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한 종로 자전거 전용차로 단속요원 84명·CCTV 10대로 감시
서울시, 안전대책 마련… 분리대 확충엔 유보적
개통 초기부터 안전 우려가 제기되자 시는 전용차로를 위반하는 차량과 오토바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속 요원을 현재의 24명에서 84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용차로 2.6㎞ 구간에 설치된 CCTV 6대를 10대로 늘리기로 했다. CCTV를 장착한 단속 차량도 전용차로에 투입한다. 불법 침범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도 도입한다. 포상액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 조선일보 > [ 이벌찬기자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