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Vs" 사생활 침해"…지하철 CCTV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국 지하철 CCTV 설치 저조, 서울 지하철 26.6%뿐
성범죄 한해 1000건 이상 CCTV 없이 증거확보 어려워
지하철 CCTV 여름철 노출 의상 등 사생활 침해 우려
전문가들 "모니터링 인력 등 다양한 요소 고려해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내에서는 매년 1000건 이상의 성범죄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시민의 사생활보호를 이유로 CCTV설치가 한 곳도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 범죄피해에 대한 처벌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그렇지만 다른 승객들의 인권침해 우려 비판도 이어지고 있어 쉽지 않은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 > [ 김보영 기자 webmaster@edaily.co.kr ]